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6세대 구매후기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6세대에 대한 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래픽 작업을 위해 회사에서 구매해준 제품을 기존에는 사용해왔지만, 회사 제품이다 보니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팀원이 필요할 시 공유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기에, 고민을 거듭하다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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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Pro 11 inch vs 12.9 inch?

 

아이패드 프로 6세대 중 11인치와 12.9인치 중 어느것을 살까 먼저 고민을 하였고 그 후에는 용량 선택이 고민되더라구요.

일단 11인치와 12.9 인치의 가격차이가 꽤 나고, 용량에 따라서도 가격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11인치와 12.9인치를 다 써봤기에, 이부분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많은 곳에 가지고 다닐 예정이며 조금 컴팩트하게 가젹가길 원하시면 11인치가 낫습니다.

왠만한 사이즈의 백팩에는 다 들어갑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디자인이나 그림을 그릴때 약간의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조금 더 크게 보면서 작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12.9인치가 훨씬 작업하기 수월합니다.

다만 크기가 좀 되다보니 가방 공간을 꽤 차지합니다. 옛날 맥북 13인치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니까.. 노트북 하나 들고 다닌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아이패드 Pro 용량은?

용량의 경우 영상편집 같은 작업이나 사이즈가 큰 파일들을 다루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128GB가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거든요.. (영상 편집 등이 목적인 분들은 아이패드보다 맥북프로가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요새 1TB, 2TB... 큰 사이즈들이 많이 들리지만, 실제로 128GB가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며, 게임이 아니라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돈을 더 들여서 큰사이즈를 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아이패드 Pro 6세대 특징

6세대 부터는 M2  칩이 들어갔다고 해요. 성능이야 당연히 뛰어날거고 작업이 빨라지니 효율성도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5세대를 쓰다가 6세대를 구매해서 써보니 뭔가 더 빠른 느낌?

 

그리고 디스플레이야 말할것 없이 선명하죠.. 디자인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자인 작업을 할때 색감을 가장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장비는 애플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경우 이전 세대와 크게 다를바는 없어보입니다. 미묘한 차이는 있겟으나 크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배터리는 사실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5세대에 11인치다 보니.. 생각보다 그래픽작업을 하면 배터리가 빨리 떨어졌는데 이번 제품은 새제품이라 그런지 꽤 오래갑니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TrueDepth 전면 카메라는 화상 회의나 사진 촬영 시 매우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촬영할 때 화면이 크니 뭔가 탁 트인 느낌이라 시원한 느낌도 납니다!

 

결론

그래픽 작업 또는 고사양 게임등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패드프로는 있으면 효율성을 올려주는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투자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기기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다 비슷할거 같지만 배송보다는 직접 가서 사는걸 선호할거라고 봐요. 배송으로 오다가 망가지거나 스크레치 난 상품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늘 있던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을 거듭하다가 쿠팡에서 결제를 했는데요, 깔끔한 제품이 그것도 전날 밤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로켓배송의 위엄을 다시한번 실감했네요..

더욱이 쿠팡에서 구매를 하면 실제 가격보다 약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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